비정한 지도자의 원인 (바로알자 신천지)


 

 대구시 동구 지묘동(팔공산 부근)에 가면 신숭겸장군 유적지가 있습니다.

이곳은 '표충단'으로써,  AD927(1089년 전) 신숭겸 장군이 왕건을 살리기 위해 왕건의 옷을 바꿔 입고 싸우다가 왕건을 대신하여 전사한 장소입니다.

 
 

 

 

 
 


 아래는 춘천시 서면 방동리에 있는 신숭겸장군의 무덤인데 봉분이 3개이다. 그 이유는 장군이 대신 죽음으로써 목숨을 보전한 왕건은 자기가 묻히기로 예정되었던 이 자리(대한민국의 3대 명당의 하나)를 내어 주었고, 머리가 없는 장군의 몸에 금으로 머리를 만들어 붙여서 후히 장례를 치르고 금으로 된 머리가 도굴을 당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봉분을 3개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왕건은 부하 장수의 죽음을 가볍게 보지 않았고 이렇게 세심하게 배려하고 정성과 예를 다하여 그 충성심에 보응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훗날 예종은 신숭겸, 김락, 두 장군을 기리는 도이장가(悼二將歌)라는 향가를 지어 오늘날 까지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독립투사요 민족지도자인 김구선생님(1949.6.26서거)의 장례식 장면입니다. 이렇게 많은 인파가 고인을 추모하는 것은 그의 죽음이 외롭지 않고, 천대 받지 않았음을 뜻하는 증거일 것입니다.
 

 


  6.25참전 국가유공자가 천수를 누리고 이 땅을 하직하면 관계국가기관과 국가유공자회가 정성을 다하여  장례를 치르고
 

 


  국립묘지에 안장을 합니다. 이는 고인의 업적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 하는 한편 국민들에게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자의 유가족은 국가가 이렇게 잘 돌보고있으니 맘껏 나라를 사랑하라는 교육적 효과도 있습니다.
 

 


  미군이 전쟁터에서 사망하면 국가가 깜짝 놀란 정도의 모습으로 예우와 정성을 다하여 장례를 치르고 유가족을 책임을 져 주는 것은 너무나 잘 알려져 있습니다.


 

 살아서 MEDAL OF HONOR ‘ 훈장을 받은 자 에게는 계급에 상관없이 대통령이 먼저 거수경례를 한다니 나머지는 짐작하고도 남습니다.
 

 


 일본에서 전철 선로에 떨어진 일본 사람을 구하려다 사망한 고 이수현군은 한국에서 의사자가 되었고, 일본인들이 한국에 까지 와서 그의 의로운 행적을 추모하였습니다. 뜻있는 죽음은 외롭지 않고 무시당하지도 않으며, 죽음의 의미를 충분히 인정을 받습니다.

 


  에서도 교회 부흥과 발전에 기여한 성도가 소천(召天)을 당하면 교회장으로 그 업적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 합니다.


 


 성경에는 사람은 죽는다고 했습니다. 히브리서 927절에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으면 구원을 받습니다. 요한복음 524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그래서 정통 기독교에서는 수한(壽限: 타고난 수명)이 차서 죽음을 맞이 하는 것과 순교 당함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 그 누구도 안 갈 수 없는 -  이 길() 가는 것이  무시하거나 천대를 받아서도 안 됩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으면 무시당하고, 천대 받고, 저주받은 것과 같은 대우를 받는 이상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대한민국 과천에 본부를 둔 S천지 그 곳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