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노아, 아브라함, 모세 그리고 예수님

 
 
중등교재에 나와 있는 그림입니다.
어떻게 기독교인이라면서 이런 그림을 보고서도 거기에서 회개하고 나오지 않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예수님이 아담, 노아, 아브라함, 모세와 같은 급이시고 교주만 높으며 전부다 실패하고 교주만 성공해서 우뚝 서 있잖아요?
더군다나 교주가 양과 염소를 나누는 것으로 보입니다. 마태복음 25장 31-33절에서 예수님께서 다시 오셔서 모든 민족을 양과 염소로 나누시어 양은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신다고 하셨는데 교주가 대신 그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보면 예수님께서 교주쪽으로 왼쪽 팔을 쭉 뻗으시면서 그일을 교주한테 맡기신 것 같아요.
아무리 말씀이 좋고 친밀한 인간관계가 좋다고 해도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