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두려웠을까요?
편지를 뜯어 내용을 확인할 용기도 없었을겁니다.
요즘 맛디아지파 사람들과 몇 차례 만나게 되면서 공개토론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갔던 것을 보고 받았을 겁니다.
공개토론을 응하지 않는다는 거짓말을 그만 둘 때까지 정기적으로 장방식씨에게 공개토론을 요구할 것입니다.
<아래의 내용을 담아서 지난 2015년 6월 23일 화요일에 보냈었습니다.>
수신: 신천지증거장막성전 장방식 맛디아지파장
대전광역시 서구 용문동 657-1
발신: 예안교회 담임 강성호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298번지 2층
제목: 공개토론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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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께서 귀하에게 성령충만함과 회개의 영을 부어주시길 기도합니다.
2. 신천지의 계시록 교리와 실상에 대하여 예안교회와 신천지증거장막성전 간의 공개토론을 요청합니다. 그동안 몇 차례에 걸친 비공식 공개토론을 할 때마다 교리를 잘 모르는 강사급이 참석하여 신천지교리에 대한 확실한 토론이 불가능하였습니다.
3. 그리하여 직접 말씀을 받아먹은 이만희 총회장께서 참석해야 하겠으나 노환으로 건강상 우려가 있다면, 신천지교리의 대표성을 나타낼 수 있는 장방식 지파장께서 직접 참석하시면 응하고자 합니다.
4. 이번 공개토론을 언론에 공개하여 신천지교리가 진리임을 온 세상에 드러내는 기회가 될 것이기에, 귀하께서 토론에 응해주시리라 믿고 장소와 구체적인 일정에 대한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2015년 6월 23일
예안교회 담임 강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