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폭행혐의 기소의견으로 송치…신천지측 폭행사실 부인
강릉지역의 한 신천지 교육센터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던 남편을 촬영하던 50대 주부가 신천지 신도로부터 폭행당한 사건이 검찰에 넘겨졌다.
강릉경찰서는 신천지 교육센터 건물에서 김정화(53·여)씨를 폭행한 혐의로 신천지 신도 A씨를 기소 의견으로 지난 1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월19일 밤 10시 30분쯤 강릉시 옥천동에 위치한 신천지 교육센터 건물 내 계단에서 김씨의 복부 부분을 발로 걷어차 넘어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김씨 부부는 신천지 종교집단에 들어간 딸을 찾기 위해 남편이 1인 시위를 벌였으며 김씨는 혹시 모를 돌발사태 등을 대비하기 위해 남편의 시위 현장을 촬영하고 있었다.
경찰관계자는 "김씨와 A씨, 목격자 등을 상대로 조사를 마무리한 결과 폭행 혐의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A씨를 비롯한 신천지측 관계자들은 폭행사실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으며 노컷뉴스의 반론보도 게재를 '사실상 오보 인정'이라고 왜곡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한편, 본지는 '신천지 자식도 빼앗아 가고 폭행까지'(10월22자 보도) 기사와 관련해 폭행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신천지측의 입장을 전하기 위해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라 지난달 18일 반론보도문을 게재했다.
언론중재위 반론보도는 관련 기사내용의 진실 여부에 관계없이 서로 대립되는 반박적 주장을 게재하는 것이며 정정보도의 경우 언론사에서 스스로 해당 기사가 잘못되었음을 밝히고 정정기사를 다시 실어주는 것이다.
강릉경찰서는 신천지 교육센터 건물에서 김정화(53·여)씨를 폭행한 혐의로 신천지 신도 A씨를 기소 의견으로 지난 1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월19일 밤 10시 30분쯤 강릉시 옥천동에 위치한 신천지 교육센터 건물 내 계단에서 김씨의 복부 부분을 발로 걷어차 넘어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김씨 부부는 신천지 종교집단에 들어간 딸을 찾기 위해 남편이 1인 시위를 벌였으며 김씨는 혹시 모를 돌발사태 등을 대비하기 위해 남편의 시위 현장을 촬영하고 있었다.
경찰관계자는 "김씨와 A씨, 목격자 등을 상대로 조사를 마무리한 결과 폭행 혐의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A씨를 비롯한 신천지측 관계자들은 폭행사실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으며 노컷뉴스의 반론보도 게재를 '사실상 오보 인정'이라고 왜곡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한편, 본지는 '신천지 자식도 빼앗아 가고 폭행까지'(10월22자 보도) 기사와 관련해 폭행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신천지측의 입장을 전하기 위해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라 지난달 18일 반론보도문을 게재했다.
언론중재위 반론보도는 관련 기사내용의 진실 여부에 관계없이 서로 대립되는 반박적 주장을 게재하는 것이며 정정보도의 경우 언론사에서 스스로 해당 기사가 잘못되었음을 밝히고 정정기사를 다시 실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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