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부분에서 잘린걸 모르고 이제야 올립니다.
언약의 말씀과 신약시대에 대칭되는 것 또한 관주 성경을 통해서 찾아 가며 스스로 읽은 부분이었다. 3주쯤이 되어 갈 때 나는 짜증이 나기 시작하였다. 나는 그들을 관찰하는데 집중을 하였다. 그들은 하나같이 말랐고 표정이 없었다. 우리에게는 웃으라고 하면서... 스텝과 그중의 잎사귀들의 미소도 가식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매일 같이 감시하듯 종이를 내어 주어 시험을 보게 하고 나눔을 통해 생각을 확인하는 과정이 느껴져서 싫어졌다.
나눔을 할 때는 자신은 이름만 되면 유명한 사람이라고 소개를 하였다. 수업에는 영화-다리의 내용은 이것이 대체 무슨 하나님과 연관이 있는가? 감정을 조작 하는 것 같았다. 무당이 된 탤런트 박미령 유튜브 또한 사람의 무지함을 깬다고 하는 의도라고 하는데 오히려 혐오감이 들었다. 왜 내가 알아야 하는지? 대형교회 목사님의 주기도문에 대한 설교를 예를 들어 보여주었다. 기도를 들려주기도 하면서 사람들의 의식을 살피고 기존 교회를 비판하였다. 기도가 육적인 것 영적인 것 다 포함 되는건데.. 패션 오브크라이스트영화를 보았다. 그 영화에 등장한 예수님 뒤에 마귀가 있었다. 영화가 끝나고 강사를 보는데 정말 인물이 닮았다. 깜짝 놀랬고 몇 번을 생각해도 지워지지 않았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감사합니다.
교육중에 전도를 나갈 건데 인천이 아니라 수원에 간다고 하였다. 갈 사람은 손을 들어 라고 하였다. 나는 들지 않았다. 이곳에서도 아니고, 왜? 강사는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이고 맞다면 아멘으로 대답하라고 하지 않으면 짜증을 내었다. 나는 이렇게 배운적이 없는데, 내가 느끼는 하나님은 이렇지 않았는데,하나님이 불편하게 느껴졌다.
나눔 시간에 명성교회 얘기를 나누며 강사가 김삼환 목사님과 함께 근무를 했으며, 자신이 이 말씀을 듣고 찾아 가서 말했으나 듣지 않았다고 하는것이었다. 그러다 나눔 중에 강사가 계시의 말씀이 교회에서 항상 나오느냐고 질문을 하였다. 나는 수요일에 한다고 뻥으로 대답을 하였다. 강사 왈 "계시의 말씀은 매일 나와야하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었다.
방에가서 나눔을 할 때 강사가 우리에게 " 계시의 말씀이 나오지 않는 교회를 다녀야 합니까" 라는 질문을 한다. 속으로 무슨 이런 말이 ?? 어떤 집사님이 자신은 십일조, 감사 헌금을 모두 끊었다고 하며 주일마다 고민이라고 하는 것이었다. 그분은 말씀을 들을 때 처음 듣는 다며, 넘 좋다고 하는 분이셨다. 내게는 기이하게 비쳤다. 아니 어떻게 신앙 생활을 하셨기에 이 말씀들을 모른다고 할 수 있는가 어떻게 성경을 읽었기에 이러실까? 속으로 생각을 했다. 교회를 정하기 위해 망설이는 집사님에게 강사가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대답을 하였다. 나는 강사에게 우리 교회는 계시의 말씀이 나온다고 하였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 자체가 계시이므로 대답을 그렇게 했다. 나는 여기 나오고부터 우리 교회 목사님의 말씀이 더 좋고 은혜롭다고 하였다. 그랬더니 펄펄 뛰며 어떻게 그럴수 있냐고 그 목사님이 계시의 말씀을 한다면 훔친 거라고 하는것이었다.
남편의 눈이 아프다며 떠난 그 동사무소에서 만난 아주머니와 만남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한달이 되어 갈 때 죽을 끊였다며 가져다주었다. 남편이 앞이 안보며 병원을 오가는데 그런 정신이 생길까?
한 달이 지났을 때 얼굴을 보였다. 그 아주머니는 당황하는 표정으로 나를 마주했다. 그것도 강사가 내 상태를 전달한 후에 진위를 파악하거나, 대책을 세우기 위해서였다. 사실대로 말했다. 왜 옆에 있는 사람이 집중 않고 쓰는 것은 뭐라고 하지 않으며, 남편 간호로 사라졌는데 얼마나 당황했다고, 강사의 태도가 불편하다고 했다.
나는 그들에게 처음부터 기도제목을 알려주지 않았다. 왜냐면 모든 말이 내 마음을 빼앗는 상술로 보였고,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성령님의 도움이 있었기에 감사할 뿐이다. 내가 자격증 과정을 준비한다고 얘기할 때에도 그들은 이것이 다 끝나면 하라며 내년이면 법이 바뀌니 미루라고 하는 말을 하였다.
강의장의 풍경-공책에 메모를 하라며 집에 가져가지 말게 하며 노트 정리를 잘한 사람에게는 시상을 한다고 한다. 수업시간에는 칠판만 보게 한다. 그래서 메모를 할 수가 없었다. 결국은 쉬는 시간에 하는데 허리와 눈, 고개를 돌릴 틈이 없다. 10시에 시작하여 11시반에 겨우 쉬는 시간인데 그때 공책에 필기를 해야 한다. 내가 메모를 하면 내 이름을 자꾸 불렀다.
그런데 가만 보니 내 옆 사람은 적어도 뭐라고 말하지 않는다. 강사를 쳐다보지 않아도 그 사람은 불러 지도 않는다. 이름을 불러도 항상 부르는 대상이 있었다. 입교자들만 부른것이었다. 나는 그들이 잎사귀 감시자인줄은 물랐다. 유튜브 설명으로 알게 되었다.
성경구입- 성경의 글자가 작아서 눈이 넘 아프고 빨리 찾을 수가 없었다. 성경책을 바꾸기 위해 구입하러 갔는데 옆자리에 앉은 집사님과 같은 구하러 갔는데 강의장에서 펼쳐보니 다른 것이다. 그래서 다시 현금으로 바꾸고 일반서점이 아닌 기독교서점으로 갔다. 집사님이 권해주는 걸 뿌리치고 다른 걸 들었다. 근데 글씨가 넘 작았다. 다시 교환하러 가게 되었다. 집사님에게 큰 글씨로 달라고 했다. 기독교 서점의 집사님이 좋은걸로 권해주시면서 교회는 정했느냐고 하셨다. 느닷없는 말씀에 놀랐는데, 한글개역을 찾기에 의문을 가졌다고 하신다. 신천지 사람은 한글 개역만을 사용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이제 뿌리를 뽑자- 그들이 신천지가 아닌가 의문을 갖게 되었고 , 그들이 다닌다고 한 교회를 방문하여 전화번호를 말하여 출석하는 교인여부를 확인하는데 없다는 말, 명성교회에 근무했다고 하는 분 역시 그랬다. 나는 유튜브 영상중 그들이 잎사귀, 열매라는 사실과 한글개역을 고집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들의 정체-주말 과제를 보내지 않고 지난 월요일 아침에 그곳의 강사가 문자를 보내왔다. 과제는 했느냐고 그래서 과제를 하지 않았고, 직장을 다니게 되었고, 문자와 카톡은 차단하겠다고 답을 보내고 실행하였다. 우리가 14명이 수업을 받았는데 7명은 감시자였다. 발 맛사지 하는 장소와 일하는 사람들 모두 신천지인이었다.
손발을 묶어 놓는 방법-말씀을 외우게 한 것, 문자로 느낀점 발송하는 것( 하나님이 살아계시다고 느끼는 것, 처음 입문할때의 강사에게 감사하다고 문자보내기 포함), 쪽지 시험, 미디어 금식, 성경읽기 과 마지막이다. 그들은 만난 후 유튜브의 동영상 교육으로 동사무소의 문화강좌, 전봇대의 수강생모집들 다시 쳐다본다. 3월이면 지방에서 올라오는 조카가 있다. 기숙사 생활을 할것이라고 한다. 동생에게 신천지 피해 영상 3편을 소개하면서 단속 잘 하라고 하였다. 아직도 우리는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영적 전쟁을 해야한다.
길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