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서 4개월 센터에서 공부

안녕하세요. 며칠전까지 (5월  23일~9월6일) 천안에 있는 센터에서 성경공부했습니다.   

 첫만남은  7살 첫째딸이 도서관에서 수업이 있어  수업에 들어가고  4살 둘째딸과  책을 읽으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초등딸을 둔 엄마가  동화구연을 배우는데 둘째딸에게  가끔 집에가서 동화책을 읽어  주고 싶다 했고 그러자고 했습니다.

서로 연락처를 주고받고  며칠 후  집에 와서 동화책을 읽어주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수다도  떨었습니다. 그렇게 몇 번을 

집에 오가다가 어느 날 함께 공부했던 언니라면  한분을  데리고   집에왔습니다. 그렇게 둘이 함께 몇번다녀가고   요즘 취미로 많이 배우는

아는 공방이 있는데 그곳에 구경가자고 해서 갔고  양말인형을   만드는걸 배워보자해서  잼있을것 일주일에  화  목

두번  공방에서 만나 함께 배우기로 했습니다.  2주쯤 그렇게 지났을 쯤     공방에 도착하니  새로운분이 양말인형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제가   도착하고  얼마안있어  그 언니라는 분이 도착했는데   먼저와 있던분과  우연한  만남을  가장해 반가운척 인사하며  상담공부를 했는데 

그때 가르치시던 쌤이라 소개해주었습니다.  그렇게  저포함 네사람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언니를 제하고 셋이 동갑이라  모임 이름도 만들고

셋이함께하기도 하고 넷이 함께하면서  동화구연하던  그 친구를 통해   유태인 교육법인 하브루타를 하시는 쌤이 있다고

아이들에게  좋은교육법이라면 함께 만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하브루타는 성경으로 공부하는게 좋다면 그렇게 

일주일에 세번씩  세 사람의 집을 오고가면 성경공부를 했습니다.  나중엔     저희집이    중간이라며  거의 저희집에서 모였구요.    

성경공부한지  한달이 넘어 갈쯤  성경가르쳐주는 센터가 있다며 들어가기 힘든데  성경가르치던 쌤이  

그 센터에 전도사님을 알며 그분께  먼저 원서를 접수할 수있게 얘기해주신다면 통화를 하고  며칠 후 그 전도사가 원서를

들고 집에 찾아왔습니다.  면접날 센터에가서 면접을 보고 합격통보를 받았습니다.   

두달좀 넘게 초등과정 중   처음에 넷이 함께  강의를 듣다가 한친구는 남편회사땜에   지방으로  이사를 가게되었다고,  

또 다른 친구는  형님이 같은 동네에 사시는데  사고가나서 간호를 해야한다며  저녁에 수업을 듣는다며 빠졌습니다. 

언니와  저는   테잎도 구매해서 집에서도 들어가며 열심히  했습니다.  초등과정마칠쯤  신천지라고  오픈을하고  세상에서는 

무조건 신천지를 이단이라 한다면   예수님도 이단이라 불렸다며 자기네는 하나님의 정통임을 강조했습니다.

초등과정  마치고 중등에  오니  총회장 이만희가 강의하는 영상을 보여주고   해외에 나가서 활동한 영상이며  

수시로 영상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영상을 보면서  신천지에서 가르쳤던 이긴자가 이만희는 아니란  생각이 들었고

인터넷등    이것저것 검색한 결과  확실하게  신천지에서 나와야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우선  상담소에 전화를걸어  도움을 청했고    센터에   제의사를 전하는 글을 보낸 후   신천지와 관계된 사람들과

수신 차단을 하고 있습니다. 남편에게 그 동안  있었던 일  얘기하고   도움을 청했습니다.  저를 제외한 모든사람들이 

저 한사람 속여 신천지인으로 만들려고  했던    거짓행동에     사람에 대한 믿음이  깨지네요 ㅠ 이런게 신천지의 전도 수법임을

알고 놀랐습니다.

저와같은  분이 안계시 길 바라며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