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에 사는 22살 김동♡라고 합니다.
우선 저를 신천지라는 비진리의 세상에서 나올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아버지 하나님과 도움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작년 5월 광주에서 ‘개척’이라고 부르는 길거리 섭외의 방법으로 복음방에 들어가게 되었고, 컨퍼런스라는 2주간의 임시센터를 거친후 5월말에 센터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평소, 성경 즉 하나님의 말씀에는 거의 관심도 없고 신앙은 그냥 습관삼아 1주일에 한번 성당에만 나갔던 저에게 이 ‘센터’라는 곳은 매우 신선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그냥 어울려 놀고 정작 성경공부나 봉사등 사랑실천에는 미흡하다고 생각했던 성당과 비교하였을때 참 신앙을 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서히 센터에 다니는 것을 좋아하게 되었고 3달이 조금 더 되었을때, 이곳이 신천지라는 것을 알았을 때도 제 믿음은 흔들림이 없이, 오히려 항상 핍박받으시던 초림때의 예수님을 떠올리며 더욱 굳건해 졌고 같은 해 11월말, 광주 베드로지파 본교회에 정식으로 입교후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센터 수료전인 10월 중순쯤 열매를 맺어 센터 인도자로 들어가게 되었고, 그 친구의 센터생활이 끝나기 한달전쯤 다른 친구의 복음방 관리자로 투입되어 또다시 센터로 가게 되었습니다.
비록 입교한지 3달정도 밖에 안됐지만 첫 열매는 센터 막바지고 두 번째 열매의 센터까지 다닌다는 사실에 저는 매우 우쭐해졌고, 바빠진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건강, 가족등을 돌보기 보다는 신천지일과 성경공부에만 몰두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센터수료를 앞둔 첫 열매가 집에 신천지를 다닌다는 사실을 들키고 말았고, 약 한달후에 가족들과 함께 사라졌습니다.
거기다 저는, 그 친구의 부모님과 저희 부모님이 같은 성당을 다니시기 때문에 위험인물이 되어 베드로지파의 섭외부장에게 항상 섭외교육(반증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센터, 교육, 섭외교육, 성경공부, 전도활동, .... 여유조차 찾기 힘들정도로 3달 가량을 지내다 보니 고등학교때부터 비정상적으로 높았던 간수치가 폭증해 정상인의 6개 이상의 수치로, 당장 입원을 해야 할 정도가 되었지만 전 이러한 생활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중 2014. 6. 14일 일이 터지고야 말았습니다.
저도 모르는 사이 제 이야기가 많은 분들에게 알려졌고 이를 아시게 된 부모님에게 붙들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나흘간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붙잡혀 있었습니다.
그러나 곧 냉정을 되찾고 생각을 했습니다. ‘나는 진리를, 빛을 가진 사람이고 어떤 사람이 오더라도 나를 미혹시키지는 못하리라’ 는 자신감을 찾아낸 저는 당당히 개종상담 동의서에 사인을 하고, 찾아오는 상담사에게 성경적인 부분으로만 대화를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상담사는 기독교의 교리와 신천지의 성경적 오류의 근거를 하나하나 짚어내 주었습니다. 상담사의 성경을 근거로한 논리 앞에 신천지 교리는 단 하나도 맞는것이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신천지는 악에 찌들고 세상에 물든 세상교회 따위들과 달리 공의공도하고 깨끗하다는 생각에 신천지로 가겠다고 버텼습니다.
그러나, 그마저도 제 생각과는 반대였습니다.
제가 아는 신천지와 너무도 다른 정말 더럽고 악에 물든 윤리적. 도덕적 잘못을 자행하고 있는 신천지의 참모습이 거짓말, 거짓자료가 아닌 사실확인서, 법정자료, 동영상등으로 생생이 드러났고 전 도저히 공의 공도한 신천지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신천지로 가겠다는 마음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바로 실상.
요한계시록의 예언대로 성취된 실상이 있는 신천지는 어떠한 잘못이 있더라도 그곳이 참되기에 그 곳으로 가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 완벽하고 확실하다고 믿었던 실상조차, 앞뒤가 맞지 않고 조작되어진 거짓투성이의 실상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실상의 진실을 묻는 신도의 말에 한마디 대답조차 못하는 지파장의 영상자료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이미 제 머리는 “신천지는 허구고 이런 곳에는 하나님이 계실 리가 그리고 계실 확률이 전혀 없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마음속 생각들에 귀 기울이기는 커녕 부모님이 나를 자식이 아닌 한심하고 모자란 놈처럼 대하고 있다고 생각에만 집중하여 그에 대한 분노만 키우고 있었습니다.
지난 1년여간 행복과 즐거움이었던 신천지에 대한 미련과 내 눈, 내 머리로 직접 확인해야겠다는 생각 때문에 한마디로 분노와 미련 때문에 3개월 가까이 교육받는 기간동안에도 신천지로 돌아간다는 마음을 꺽지 않았고 결코 바꿀 생각도 갖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군대에 있는 형이 휴가를 나와 제가 있는 곳으로 왔습니다.
“난 니가 신천지에 가든 말든 상관없어. 넌 그냥 내 동생이고 우리 가족이야. 하지만 세상이, 그리고 나도 신천지에 대한 인식이 안 좋기 때문에 용납하기 힘들 뿐이야. 지금껏 교육을 받았는데 바뀌지 않았으니까 지금 받는 교육은 일단 접고 이왕 나와 있는 김에 조금만 더 알아보자. 신천지를 나온 사람들이나 신천지와 상관없는 제3자 등을 만나보고 생각을 더 해봐. 그래도 니가 신천지를 가겠다고 하면 말리지 않을게”
이 형의 말은 지난 3개월 동안 들었던 모든 말과 달리 기억속에 똑똑히 남았고, 저는 그 길로 부모님과 함께 구리에 있는 “초대교회”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신천지에서 나온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 신천지에서는 들어보지 못한 수많은 이야기와 더불어, 제가 직접 확인하고 싶어 했던 모든 것까지 알게 되면서, 저는 비로소 마지막으로 붙잡고 있던 미련마저 놓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 와서 이런 생각들을 되짚어보면 여러 가지 만감이 교차합니다. 지난 1년여에 걸친 신천지생활은 마치 저에게 꿈, 환상같이 아늑하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돌아가지 않는 것이 후회되거나 힘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신천지의 모든 것, 내가 미련으로 갖고 있던 모든 것을 확인해 보고 내린 결론이기에 혹시나 하는 걱정조차 되지 않습니다.
이런 귀중한 경험과 기억을 갖게 해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저는 참 진리를 찾고 다시 제 앞날을 위한 생활 또한 찾아서 앞으로 아버지 하나님의 기쁨의 자녀로서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라도 이런 문제로 고민이 있으신 분, 혹은 자녀 부모 가족들과 이런 문제로 대립이 있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기꺼이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오늘도 아버지의 뜻대로 모든 분들의 앞날을 모든 일을 주관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긴 간증문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에 사는 22살 김동♡라고 합니다.
우선 저를 신천지라는 비진리의 세상에서 나올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아버지 하나님과 도움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작년 5월 광주에서 ‘개척’이라고 부르는 길거리 섭외의 방법으로 복음방에 들어가게 되었고, 컨퍼런스라는 2주간의 임시센터를 거친후 5월말에 센터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평소, 성경 즉 하나님의 말씀에는 거의 관심도 없고 신앙은 그냥 습관삼아 1주일에 한번 성당에만 나갔던 저에게 이 ‘센터’라는 곳은 매우 신선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그냥 어울려 놀고 정작 성경공부나 봉사등 사랑실천에는 미흡하다고 생각했던 성당과 비교하였을때 참 신앙을 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서히 센터에 다니는 것을 좋아하게 되었고 3달이 조금 더 되었을때, 이곳이 신천지라는 것을 알았을 때도 제 믿음은 흔들림이 없이, 오히려 항상 핍박받으시던 초림때의 예수님을 떠올리며 더욱 굳건해 졌고 같은 해 11월말, 광주 베드로지파 본교회에 정식으로 입교후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센터 수료전인 10월 중순쯤 열매를 맺어 센터 인도자로 들어가게 되었고, 그 친구의 센터생활이 끝나기 한달전쯤 다른 친구의 복음방 관리자로 투입되어 또다시 센터로 가게 되었습니다.
비록 입교한지 3달정도 밖에 안됐지만 첫 열매는 센터 막바지고 두 번째 열매의 센터까지 다닌다는 사실에 저는 매우 우쭐해졌고, 바빠진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건강, 가족등을 돌보기 보다는 신천지일과 성경공부에만 몰두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센터수료를 앞둔 첫 열매가 집에 신천지를 다닌다는 사실을 들키고 말았고, 약 한달후에 가족들과 함께 사라졌습니다.
거기다 저는, 그 친구의 부모님과 저희 부모님이 같은 성당을 다니시기 때문에 위험인물이 되어 베드로지파의 섭외부장에게 항상 섭외교육(반증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센터, 교육, 섭외교육, 성경공부, 전도활동, .... 여유조차 찾기 힘들정도로 3달 가량을 지내다 보니 고등학교때부터 비정상적으로 높았던 간수치가 폭증해 정상인의 6개 이상의 수치로, 당장 입원을 해야 할 정도가 되었지만 전 이러한 생활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중 2014. 6. 14일 일이 터지고야 말았습니다.
저도 모르는 사이 제 이야기가 많은 분들에게 알려졌고 이를 아시게 된 부모님에게 붙들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나흘간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붙잡혀 있었습니다.
그러나 곧 냉정을 되찾고 생각을 했습니다. ‘나는 진리를, 빛을 가진 사람이고 어떤 사람이 오더라도 나를 미혹시키지는 못하리라’ 는 자신감을 찾아낸 저는 당당히 개종상담 동의서에 사인을 하고, 찾아오는 상담사에게 성경적인 부분으로만 대화를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상담사는 기독교의 교리와 신천지의 성경적 오류의 근거를 하나하나 짚어내 주었습니다. 상담사의 성경을 근거로한 논리 앞에 신천지 교리는 단 하나도 맞는것이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신천지는 악에 찌들고 세상에 물든 세상교회 따위들과 달리 공의공도하고 깨끗하다는 생각에 신천지로 가겠다고 버텼습니다.
그러나, 그마저도 제 생각과는 반대였습니다.
제가 아는 신천지와 너무도 다른 정말 더럽고 악에 물든 윤리적. 도덕적 잘못을 자행하고 있는 신천지의 참모습이 거짓말, 거짓자료가 아닌 사실확인서, 법정자료, 동영상등으로 생생이 드러났고 전 도저히 공의 공도한 신천지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신천지로 가겠다는 마음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바로 실상.
요한계시록의 예언대로 성취된 실상이 있는 신천지는 어떠한 잘못이 있더라도 그곳이 참되기에 그 곳으로 가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 완벽하고 확실하다고 믿었던 실상조차, 앞뒤가 맞지 않고 조작되어진 거짓투성이의 실상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실상의 진실을 묻는 신도의 말에 한마디 대답조차 못하는 지파장의 영상자료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이미 제 머리는 “신천지는 허구고 이런 곳에는 하나님이 계실 리가 그리고 계실 확률이 전혀 없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마음속 생각들에 귀 기울이기는 커녕 부모님이 나를 자식이 아닌 한심하고 모자란 놈처럼 대하고 있다고 생각에만 집중하여 그에 대한 분노만 키우고 있었습니다.
지난 1년여간 행복과 즐거움이었던 신천지에 대한 미련과 내 눈, 내 머리로 직접 확인해야겠다는 생각 때문에 한마디로 분노와 미련 때문에 3개월 가까이 교육받는 기간동안에도 신천지로 돌아간다는 마음을 꺽지 않았고 결코 바꿀 생각도 갖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군대에 있는 형이 휴가를 나와 제가 있는 곳으로 왔습니다.
“난 니가 신천지에 가든 말든 상관없어. 넌 그냥 내 동생이고 우리 가족이야. 하지만 세상이, 그리고 나도 신천지에 대한 인식이 안 좋기 때문에 용납하기 힘들 뿐이야. 지금껏 교육을 받았는데 바뀌지 않았으니까 지금 받는 교육은 일단 접고 이왕 나와 있는 김에 조금만 더 알아보자. 신천지를 나온 사람들이나 신천지와 상관없는 제3자 등을 만나보고 생각을 더 해봐. 그래도 니가 신천지를 가겠다고 하면 말리지 않을게”
이 형의 말은 지난 3개월 동안 들었던 모든 말과 달리 기억속에 똑똑히 남았고, 저는 그 길로 부모님과 함께 구리에 있는 “초대교회”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신천지에서 나온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 신천지에서는 들어보지 못한 수많은 이야기와 더불어, 제가 직접 확인하고 싶어 했던 모든 것까지 알게 되면서, 저는 비로소 마지막으로 붙잡고 있던 미련마저 놓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 와서 이런 생각들을 되짚어보면 여러 가지 만감이 교차합니다. 지난 1년여에 걸친 신천지생활은 마치 저에게 꿈, 환상같이 아늑하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돌아가지 않는 것이 후회되거나 힘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신천지의 모든 것, 내가 미련으로 갖고 있던 모든 것을 확인해 보고 내린 결론이기에 혹시나 하는 걱정조차 되지 않습니다.
이런 귀중한 경험과 기억을 갖게 해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저는 참 진리를 찾고 다시 제 앞날을 위한 생활 또한 찾아서 앞으로 아버지 하나님의 기쁨의 자녀로서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라도 이런 문제로 고민이 있으신 분, 혹은 자녀 부모 가족들과 이런 문제로 대립이 있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기꺼이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오늘도 아버지의 뜻대로 모든 분들의 앞날을 모든 일을 주관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긴 간증문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