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있으면 아내가 집을 나간지 4년이 꽉 차게 되네요.
그동안 참 많은 시도들을 해봤습니다.
그중에 가장 저를 힘들게 했던 건, 대형 교회들의 차가운 반응 였습니다.
취지에는 동감하지만, 재정 지원은 좀 힘들겠다.
그때 생각했죠. 아무도 안한다면 내가 해야 겠구나.
도움을 주셨던 MBC PD수첩 팀은 요즘 상황이 좋지 못하고..
기독언론에도 도움을 요청했지만, 답변은 없더군요.
아마도 법적인 고소, 고발 등등 여러가지가 두려웠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해하고 있습니다.
어찌되었건 전 기획하고 준비하고 촬영하고 편집을 배워가며 두편의 다큐를 완성했습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영상을 쉽고 편하고 싸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어쩌면 포기하고 관두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완성된 두편과 현재 제작중인 한편은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두편의 다큐물의 샘플 영상 입니다.
천천히 감상하시고 무엇이 문제이며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첫번째 영상 입니다.
신천지의 총회장인 이만희씨의 고향 청도에서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신천지인이 아니라면, 몇가지 이야기는 이해가 안되실 내용도 있습니다.
인터뷰의 내용이 중요한 건 그가 스스로 말했던 자신의 신격화 된 성장과정과 부모님등에 관한
이야기가 거짓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두번째 샘플 영상 입니다. 촬영분은 많았지만, 몇몇 장면들의 경우 문제의 소지가 있어서
편집에선 제외 되었습니다.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씨에 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은 아마 이해 안되는 내용이 몇가지 있을 겁니다.
하지만, 신천지 분들이라면 충격을 받으실 만한 내용입니다.
여기까지가 <이만희씨 고향 청도> 다큐 입니다.
아래 부터는 19살에 신천지에 들어가서 16년을 꽉 채우고 35살에 그곳을 나오게 된
박철온씨라는 분의 경험담 입니다.
이만희씨의 최측근으로 있었던 그분의 생생한 증언 입니다.
아주 충격적인 이야기도 나옵니다. 물론 사실 확인은 당시 이야기 한 본인과 이야기를 들은 당사자
말고는 아무도 알 수 없겠죠.
첫번째 인트로 영상 입니다.
중간 인터뷰 내용의 샘플 영상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앤딩 샘플 영상입니다.
신천지의 사회 문제는 이미 MBC PD수첩에서 밝혔으니 전 그 문제를 다루기 보다는
그들의 과거를 찾아 보고 싶었습니다.
현재의 모습은 바뀔 수 있지만, 그들의 과거는 숨길 수는 있을지 몰라도 지우거나 바꾸진
못할거란 판단을 해서였죠.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계속해서 그들의 과거를 찾아 기록으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로 같은 피해자분들을 통해 영상물의 공급이 있었지만, 제가 생각했던 분량의
100분의 1도 안되는 분들이 동참해 주시더군요.
보다 효율적이교 효과적인 영상물의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2차 홍보의 결과에 따라서 차후 어떤 방법을 택할지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영상물의 배포는 기본적으로 e-mail 을 통한 방법으로 하겠습니다.
그러나 CD의 형식으로 받고 싶으신 분들은 따로 주소와 연락처 성함등을 주시고
두개의 영상물 중에 어떤 것을 원하시는지 저의 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mail protected] 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단 한번이라도 저에게 e-mail로 연락을 주셨던 분들에겐 후에 나오는 영상물에 대한
공지메일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은 이곳을 즐겨찾기 하시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신청 방법 입니다.
신청자: 홍길동
입금자: 홍길동
원하는 영상물: 예)청도 혹은 16년 혹은 둘다.
주소: CD로 받기 원하시는 분에 한하여,
연락처: 010-0000-0000 (연락처 역시 CD로 받기 원하시는 분에 한하여,)
e-mail: 어쩌구 @저쩌구.com
입금계좌 : 메일로 문의 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금액은 한편당 10,000원 입니다.
CD로 신청하시면 선불, 일반 등기로 발송해 드리며, 혹시 저의 주소를 추적할지 몰라.
전혀 상관 없는 주소로 발송 되니,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