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보혜사의 성경실력

 
 

 

 계시록진상(1985.12.1) 111쪽에 보면 삼손이 예루살렘 성전기둥을 넘어뜨려 당일에 그 백성 삼천을 죽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위의 아랫쪽 붉은색 밑줄 친 부분을 확대 하면)

 
 
 

    반증 :

  1. 삼손이 살던 시대에는 예루살렘에 기둥이 있는 성전없어서 불가능한 일 이었다. 삼손은 사사시대 사람이고 기둥이 있는 성전은 단일왕조시대(140 여년 뒤) 솔로몬이 건축한다.


 

  2. 예루살렘에 있던 성전은 기둥을 넘어 뜨려 사람 삼천명을 죽일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기둥을 넘어뜨려 사람 삼천명을 죽일 수 있으려면 기둥 위 아래에 많은 사람이 있는 구조일 것이다.

 

 

 

   관련성경을 읽어 보면


  삿16:25 그들의 마음이 즐거울 때에 이르되 삼손을 불러다가 우리를 위하여 재주를 부리게 하자 하고 옥에서 삼손을 불러내매 삼손이 그들을 위하여 재주를 부리니라 그들이 삼손을 두 기둥 사이에 세웠더니 27 그 집에는 남녀가 가득하니 블레셋 모든 방백들도 거기에 있고 지붕에 있는 남녀도 삼천 명 가량이라 다 삼손이 재주 부리는 것을 보더라 28 삼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나를 생각하옵소서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 나의 두 눈을 뺀 블레셋 사람에게 원수를 단번에 갚게 하옵소서 하고 30 삼손이 이르되 블레셋 사람과 함께 죽기를 원하노라 하고 힘을 다하여 몸을 굽히매 그 집이 곧 무너져 그 안에 있는 모든 방백들과 온 백성에게 덮이니 삼손이 죽을 때에 죽인 자가 살았을 때에 죽인 자보다 더욱 많았더라


 

  ※ 영화 '삼손과 데릴라' 마지막 장면(3분)

 영화가 오히려 S의 주장보다 더 성경에 부합한다.


 

 




           결   론


 

 

                                                                 - 끝 -


 

    < 지나칠 수 없는 사실>

 여기서 틀린 것을 착각이라고 변명할 수 없다. 왜냐하면 ‘단지파의 역할이 예루살렘을 멸망시키기 위한 준비된 지파였다’는 것을 주장하기 위해서 관련된 사례로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계시록의진상(1985.12.1)은 휴지가 되었는지 시록진상2(1988.5.21)가 출판 되었으며 ‘3. 단 지파는 왜 십사만 사천에서 제외 되었나’ 단락이 통채로 삭제 되었다.


 


 

 계시록진상(1985.12.1)                               계시록진상2 (1988.5.21)

  


추가)

계시록완전해설(1986.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