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1 「보혜사」는 대언자입니다. 「보혜사」로 번역된 헬라어 ‘파라클레토스’(parakletos)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베풀도록 곁에 부름 받은 자’로 ‘변호사, 조력자, 위로자, 상담자, 친구’를 뜻합니다.
본래의 보혜사는 예수님입니다. 요한일서 2장 1절에 보면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을 대언자 라고 하셨는데 보혜사라는 헬라어 단어와 대언자라는 헬라어의 단어는 동일한 단어입니다.
그러므로 또 다른 보혜사는 예수님께서 보내시는 성령님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요한복음 14장 26절의 말씀에서 예수님이 친히 말씀하시기를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이라고 하셨습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영인 동시에 예수님의 영입니다. 그러므로 성령께서 오셔서 예수님을 대신하여 제자들의 대언자. 곧 보혜사가 되어주시며 신약교회 모든 성도의 보혜사가 되어 주시는 것입니다.
답변2 다른 보혜사란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이후에 제자들에게 나타난 성령을 말합니다
보혜사란 그릭으로 파라클레토스라는 말인데 뜻은 질적으로는 같은데 다르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성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이 됩니다
즉 예수님과 질적으로 같은데 다르신 분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과 성령님은 같으신 분이지만 다르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하늘로 승천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과 같지만 다르신 분인 성령을 그분의 자녀들을 위해 보내신 것입니다
그 영은 믿는 모든 자들에게 내려옵니다
요즘 신천지 같은 이단들이 많이 있는데 이 이단들의 공통점은 이단 교주가 보혜사라는 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보혜사가 자기 교주를 꼭 찍어 임해서 하늘의 비밀을 계시했다고..
보혜사는 어떤 한 사람을 꼭 찍어 임하는 분이 아닙니다
모든 믿는 자에게 보내주시는 성령입니다
따라서 보혜사를 영과 육으로 이해하는 것은 기독교가 아닌 사이비이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답변3 안녕하세요?
님이 질문하신 보혜사와, 또, 다른 보혜사에 대하여 우선 결론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성경 본문을 자세히 읽어보시면 곧 바로 답이 있습니다.
요한복음 14장 16절~17절을 보면
16절;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17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리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희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즉,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지금 예수님이 하늘로 승천하신 후에 있을 일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가(하나님) 또 다른 보혜사(성령님)을 보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한 분의 보혜사는 지금 말씀하시고 계시는 예수님 자신이 보혜사로 이땅에 오셨다는 것이 잠재되어 있습니다.
(주석 성경에도, (진리의 성령님)그렇게 풀이 되어 있음)
즉; 하나님(아버지)사랑의 본체 + 예수님(보혜사)우리의 죄를 피로 대속하신 분) + 성령님(다른 보혜사)예수님 승천 후 우리와 영원히 함께 시면서 직접적으로 도우실 진리의 영 = 삼위일체 하나님
그래서 그 진리의 성령님이 오시기 전에는 예루살렘을 한발자국도 떠나지 말라고 하셨지요. 인간의 힘으로는 진리를 전하는 것이 불가능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령 충만을 받으라고 하셨지요.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임하신 성령님이 그 진리의 성령 즉 다른 보혜사입니다.
이렇습니다. 이밖에 다른 어떤 사람도 이 삼위일체 하나님을 대신할 수 있는 사람은 절대로 없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제자들이 보는 가운데 하늘로 들리워 올라가실 때에 흰옷 입은 두 사람(천사)이 분명히 말했지요.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사도행전 1; 11)"
분명히 기록되었습니다. 성경 말씀은 일점 일획도 더하거나 빼서는 안됩니다. 그 자체가 죄이니까요.
그렇다면 이제 다른 보혜사라는 개념이 분명히 섰겠지요?
그러면 또 다른 누군가가 올 것이란 어리석은 망상은 버리고 다시 오실 재림의 주님을 기다리며 근신하고 절제하면서 늘 깨어서 회개하고 복음 전파하면서 주님의 참된 신부가 되기를 바랍니다.
삼위일체 하나님 외에 다른 누군가가 더 올 것이라는 망상에 잡히면 이단에 속습니다.
예수님은 가실 때 본 것처럼 구름타시고 하늘에서 땅으로 재림하시는데, 한 두 사람의 눈에만 띄는 것이 아니라 온 지구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알수있게 나팔불며 재림하실 것입니다. 기다리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