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의 또 다른 접근방법은 기도원이나 교회에서 운영하는 공부방에 침투하는 것이다. 기도원 원장들이 미혹되어 신천지 신도가 되면, 이 기도원에서는 성도들을 미혹하여 신천지 교리를 가르치고 있다. 성경공부가 끝나면 신천지 신학원으로 유월(정통교회에서 신천지측으로 옮기는 것: 편집자주)을 시킨다. 또는 기성교회에서 운영하는 기도원에 침투한다. 기도하는 기성교인들에게 접근하여 말씀이 좋은 교회를 찾는 다거나, 교회를 못 정해 기도하러 왔다는 거짓말을 하여 교회에 새신자로 등록하여 추수활동을 하고자 한다.
교회가 운영하는 공부방 접근형태는 침투하기 위한 발판으로 신천지인 자녀들을 공부방에 먼저 등록시킨다. 그 후에 성도들에게 접근한다. 침투하기 전에는 대상교회에 대해 면밀하게 사전조사를 한다. 등록 후에는 약 1~2년 간 실체를 감추고 있다가, 유대관계가 형성되면 교인들에게 접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