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의 의인교리

동방의 의인교리
한국의 가짜 하나님들일 공통적으로 주장하는 또 하나님의 교리는 동방의 의인 교리이다. 이사야서의 ‘내가 공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정년 이룰 것이요 경영하였은 즉 정녕 행하리라(사46:110는 구절 등과 계시록의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계7:2)등의 구절을 인용해서 한국을 동방 또는 해 돋는 곳이라 하여 동방에서 일으킨다고 예언된 사람이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동방을 한국이라고 해석하는 동방의 의인 교리는 통일교의 문선명, 엘리야복음선교원 박명호,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등 모든 한국의 가짜 하나님들의 공통적인 주장이다. 무료성경 신학원 교주 이만희 역시 이 교리를 주장하여 동방을 한국이라고 해석하여 자신이 동방의 의인이며 계시록의 해돋는 곳으로부터 올라와 인치는 천사가 바로 자기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한국 출신의 가짜 하나님들이 성경의 동방을 한국이라고 해석하고 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혀 근거 dqjt는 비성경적인, 잘못된 주장이다. 왜 동방을 한국이라고 해석할 수 없는 것인지 다음과 같이 반증 할 수 있다.

동방은 한국이 아니다.
동방을 한국이라고 해석하는 것은 전혀 성경에 근거가 없다. 성경 어느 곳에도 동방을 한국이라고 하지 않았다. 그리고 동방이 한국이라는 어떤 근거도 없다. 동방을 한국이라고 한 해석은 한국 출신의 가짜 하나님들이 억지 주장일 뿐이다.
성경에서의 동방은 한국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성경의 동, 서, 남, 북방 등 방향을 가리키는 지명들은 파레스타인을 중심으로 하여 그 주위의 지역들을 가리키고 있는데 동방에 대하여는 “이 명칭은 팔레스타인 등 동남쪽에 펼쳐져 있는 아라비아의 일부 지역에 해당된다.(기독신문사, 기독교 대백과 4권, p594) 동방이 한국이 아니라는 것에 대하여는 다음의 성구들을 보면 더 명확해진다. 다음의 성구들의 동방에 한국을 대치시켜 보라.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동방사람의 땅에 이르러, (창11:2)
“동방 해 돋는 편에 진칠 자는 그 군대대로 유다의 진기에 속한 자라 유다 자손의 족장은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요”(민2:3)
“동방은 온 아라바를 점령하고...(수12:1)
“동방의 경계는 요단이니...(수18:20)
때에 미디안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동방 사람들이 다 모여 요단을 건너와서 이스르엘 골짜기에 진을 친지라(삿6:33)
“그들에게 동방 풍속이 가득하며..(사2:6)
“이 사람은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큰 자라(욥1:3)
이 물이 동방으로 향하여 흘러 아라바로 내려가서(겔47:18)

이만희의 말대로 동방이 한국이라면 바벨탑을 동방에 세웠다는 말이 되며(창11:2) 유다의 진기는 동방의 해돋는 편에 진 쳤으니 한국 땅에 진 쳤다는 말이 되며(민2:3), 욥은 동방 사람이니 욥이 한국 사람이라는 말이 된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탄생 때 경배하러 온 동방의 박사들은 한국 사람들이라는 말이 된다(마1:2)성경 어느 곳에도 동방을 한국이라고 해석한 곳은 없다. 특히 계시록16:12에는 “또 여섯째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 되더라"고 했는데 유브라데는 한국에 있는 강이 아니라 이스라엘 땅에 있는 강이다(신11:24, 수1:4). 동방을 한국이라고 해석하는 것은 비성경적인 엉터리 주장이다.

동방의 의인은 이만희가 아니다.
성경 이상야 41-46장에는 동방의 의인 언급되어 있다. 여기에서 말하고 있는 동방의 의인은 과연 누구를 가리키고 있는가? 한국의 많은 거짓 그리스도인들은 그 동방의 의인이 바로 자기라고 주장하였다. 특히 이만희도 자기가 바로 동방의 의인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과연 그런가 이 본문들을 먼저 살펴보자.
사 41:2 누가 동방에서 사람을 일으키녀 의로 불러서 자기 발 앞에 이르게 하였느뇨 열국으로 그 앞에 굴복케 하며 그로 왕들을 치리하게 하되 그들로 그의 칼에 티끌 같게, 그의 활에 불리는 초개같게 하매
사41:25 내가 한 사람을 일으켜 북방에서 오게 하며 내 이름을 부르는 자를 해 돋는 곳에서 오게 하였나니 그가 이르러 방백들을 회삼물같이 토기장이의 진흙을 밟음같이 밟을 것이니
사43:5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네 자손을 동방에서부터 오게 하며 서방에서부터 너를 모을 것이며
사46:11 내가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 즉 정녕 이룰 것이요 경영하였은 즉 정녕 행하리라

이 본문들에서 말하는 동방의 의인은 누구를 가리키고 있는가? 이만희의 말대로 이만희를 가리키고 있는 것일까? 결코 그렇지 않다 본분들에서 말하고 있는 동방의 의인은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할 페르시아(동방)의 고레스를 말하고 있다.

사44:28 고레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그는 나의 목자라 나의 모든 기쁨을 성취하리라 하며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중건되리라 하며 성전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네 기초가 세움이 되리라 하는 자니라
사45:1-3 나 여호와는 나의 기름 받은 고레스의 오른손을 잡고 열국으로 그 앞에 항복하게 하며 열왕의 허리를 풀며 성문을 그 앞에 열어서 닫지 못하게 하리라 내가 고레스에게 이르기를 내가 네 앞서 가서 험한 곳을 평탄케 하며 놋문을 쳐서 부수며 쇠빗장을 꺽고 네게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서 너로 너를 지명하여 부른 자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줄 알게 하리라.

살펴본 바와 같이 이사야서에 있는 동방의 의인은 이만희가 아니라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할 고레스를 말하는 것이다. 예언대로 고레스는 이스라엘의 동방에 위치한 페르시아의 왕으로서 예루살렘 건축령을 내린 왕이었다. 이렇게 분명한 예언을 이만희로 해석하는 이만희 집단의 주장은 비성경적이며 엉터리 해석이다.
결국 동방이나 땅 끝은 한국이 아니다 따라서 이만희는 동방의 의인도 아니며 재림 예수도 아니고 하나님도 아닌 성경에 예언된 거짓 그리스도, 거짓 선지자일 뿐이다(마24:4-5). 이만희 집단에 미혹된 사람들은 속히 깨닫고 돌아오기를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