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순 치유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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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4-1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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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순 치유상담대학원대 신임총장이 11일 서울 서초구 한신교회에서 앞으로의 학교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치유상담대학원대 뿐만 아니라 우리 공동체를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헌신하겠습니다.”치유상담대학원대 신임총장으로 취임한 고영순(63) 교수는 “‘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아닌 ‘해내겠다’는 목표 의식으로 총장 본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11일 서울 서초구 한신교회(강용규 목사)에서 고 총장을 만났다.고 총장은 이날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먼저 교복을 입던 학생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1970년대 중반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 집회에서 내면의 변화를 느꼈다. 진리가 무엇인지, 어디로 가야 그것을 알 수 있을지 갈망했다”며 “이 막연한 열망 속에서 신학의 길을 걷기 시작했지만 신학 공부는 쉽지 않았다. 마음은 오히려 어두워졌고 길을 잃은 듯했다. ‘길 진리 생명’이라는 개념을 외웠지만, 진정으로 이해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그런 고 총장을 도왔던 건 ‘상담과 심리 치료’였다. 그는 “치유는 단순히 개인의 회복을 넘어 전인적이고 총체적인 변화임을 깨달았다”며 “학생들과 함께 마음의 길을 찾아가면서 길을 잃었던 자신과 화해할 수 있었다. 어릴 적부터 품었던 열등감과 자의식이 사라지고 나니 비로소 마음의 자유를 얻었다”고 말했다.‘나를 살리고 사람을 살린다’는 대학 비전을 다시금 다짐한 고 총장은 “지금 치유상담 대학원대학교의 총장으로서 가진 의무와 책임 또한 이 맥락에서 이해하고 있다”며 “내담자의 아픔을 어떻게 어루만질지, 학생들을 어떻게 보호하며 가르칠지, 치유의 본질을 세상에 어떻게 전달할지 계속해서 고민하고 정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총장은 한신대 신학과에서 학·석사와 시카고신학교에서 목회상담학으로 박사 과정을 밟았다. 그는 치유상담대학원대 전신인 크리스찬치유상담연구원 설립 초기부터 재직했다. 살림동산학원 이사장이자 초대 및 2대 총장을 역임한 정태기 교수와 함께 치유상담 교육의 토대를 구축하는 데 앞장 서고 있다.정태기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대학원대는 일반 대학과는 다른 철학을 가진 학교다. ‘나를 살리고, 가정을 살리고, 교회 새로운 팬데믹을 예방하기 위한 해결책의 하나로 원자외선(Far-UVC)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19가 세계를 강타한지 5년이 지난 지금 새로운 팬데믹을 예방하기 위한 해결책의 하나로 원자외선(Far-UVC)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 CBS뉴스 보도를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0일 보도한 내용이다.일반 자외선은 사람에게 해롭지만 원자외선은 파장이 짧아 피부나 눈을 손상시키지 않고 공기 중의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죽일 수 있다. 미국 컬럼비아대의 데이비드 브레너 교수(물리학)은 "자외선은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구별하지 않고 그들 모두를 죽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현재 미국 보스턴의 나이트클럽, 뉴욕에 있는 컬럼비아대 치과 클리닉과 마운트시나이병원 재활 센터와 같은 곳에서 원자외선 조명 효과가 시험되고 있다. 연구진은 특수한 방을 이용해 실제 생활에서 원자외선이 얼마나 잘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있다. 이 방에서는 공기 흐름과 습도를 제어하고 원자외선 조명 사용 전후에 공기 중에 얼마나 많은 바이러스가 있는지 측정할 수 있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원자외선이 유망해 보이지만, 안전하고 효과적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마운트시나이병원 재활센터에 원자외선 조명을 설치한 아이칸의대의 데이비드 푸트리노 교수는 "모든 연구를 검토한 뒤 안전 우려가 사라져 설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전문가들은 원자외선이 독감이나 코로나19와 같이 공기 중으로 퍼지는 바이러스와 싸우는 데 유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미국 내 유행 중인 조류독감 퇴치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브레너 교수는 "느리지만 꾸준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언젠가 닥칠 다음 팬데믹을 조금이라도 막을 수 있기를 우리 모두 바라고 있다"며 "그것이 조류 독감이든, 아직 우리가 모르는 것이든, 언젠가는 올 것"이라고 했다.한건필 기자 (hanguru@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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