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100', '흑백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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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4-0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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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100', '흑백요리사' 제작비 한 회당 100배 차이 날 것"[미디어오늘 정민경 기자] ▲ MBC. ⓒ연합뉴스 최근 넷플릭스 등 OTT에서 예능이 강화되는 흐름에 따라 지상파 경쟁력이 더욱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넷플릭스와 지상파의 한 회당 제작비 차이로 방송사의 수익 구조면에서 제작이 불가한 것은 OTT로 갈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 나왔다. 지난 2일 공개된 3월 MBC 시청자위원회 회의록에 따르면 홍원식 시청자위원(동덕여대 교양대학 교수)은 최근 예능 콘텐츠의 주도권까지 넷플릭스에 넘어간 상황을 지적했다. 홍원식 위원은 “최근 예능 콘텐츠의 주도권도 급속하게 넷플릭스 등 OTT로 넘어가고 있는데 이는 향후 지상파 및 종합편성채널의 미래 전망을 더욱 어렵게 하는 요인”이라며 “일부 지상파나 종합편성채널은 최근 몇 년 동안 트로트나 남녀데이팅, 버스킹 등 새로운 포맷의 프로들을 개발하며 나름 예능 정체성과 트렌드를 만들어가는데 MBC는 '나 혼자 산다', '놀면 뭐하니', '라디오 스타', '복면 가왕' 등 기존 출연진과 형식에서 벗어나지 않고 비슷한 과거의 이미지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홍원식 위원은 “방송사가 OTT와의 여러 가지 협약을 맺으면서 계약 관계 속에서 이제 다양한 변화들이 나타나는데, 개별 프로 면에서는 굉장히 합리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것일 수 있지만 채널 면에서 보면 합리적인 방안인지 의문”이라며 “예를들어 최고의 기획안이 나오고, 최고의 성공을 거둘 것 같으면 대규모 투자를 위해 넷플릭스에 먼저 기획안을 가져간다”고 지적했다.홍 위원은 MBC PD가 연출했으나 넷플릭스 오리지널이었던 '피지컬 100'을 예로 들며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본 채널은 지금까지 해오던 꾸준한 프로만 근근이 유지되고, 새 프로는 항상 OTT에서 하게된다”며 “MBC 본 채널의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는 어떤 기여가 되는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MBC가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피지컬 100'. 심미선 시청자위원장(순천향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은 “'흑백요리사' 같은 경우 예능으로 대박이 났지만, 만약 MBC에서 방송했다면 공영방송이 계급을 흑과 백으 5일 서울 종로구 동십자각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축하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춤을 추고 있다. 사진=강명연 기자 5일 서울 종로구 동십자각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축하 집회 푸드트럭에서 음식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강명연 기자 5일 서울 종로구 동십자각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축하 집회 중 비가 쏟아지자 우산을 쓰고 자리를 지키는 시민들. 사진=강명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틑날인 5일, 폭우가 쏟아지는 날씨에도 서울 도심에 모인 탄핵 촉구 시위자들은 웃음을 띈 채 환호성을 지르며 축제를 벌였다. 이날 오전부터 내린 비가 오후 들어 잦아들면서 오후 4시로 예정된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의 '승리의 날 범시민대행진' 집회에 참여하려는 시민들이 속속 서울 종로국 동십자각으로 모였다. 형형색색의 깃발을 든 참가자들은 거북이 '빙고', 데이식스 '웰컴 투 더 쇼(Welcome to the Show)' 등 신나는 노래에 맞춰 깃발을 흔들며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윤 전 대통령 탄핵의 기쁨을 나누며 축제 분위기는 한층 고조됐다. 경복궁 서측 골목 초입에 자리잡은 푸드트럭 다섯대 앞에서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떡볶이, 핫도그, 감자튀김, 소떡소떡 등을 받아갔다. 한 시민은 따뜻한 차를 가지고 나와 시민들에게 건넸다. '윤석열 파면 빛의 혁명'이라고 적힌 손팻말을 장바구니 캐리어에 붙이고 있었다. 서울의 한 대학 동창회에서는 시민들에게 떡을 돌렸다. 집회 참가자들은 '민주주의가 승리했다', '내란세력 청산하자'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우리가 이겼다", "윤석열 탄핵 축하하자" 등 구호를 외쳤다. 발언 중간중간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도 달아올랐다. 덩실덩실 춤을 추는 참가자들도 보였다. 집회를 앞두고 멈췄던 비가 집회 시작 후 폭우로 바뀌자 참가자들은 우비를 동여매거나 우산을 편 채로 자리를 지켰다. 경찰 비공식 추산 7500여명이 모였다. 주최 측은 윤 전 대통령 파면을 넘어 사회 대개혁을 완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석운 비상행동 공동의장은 "봄비와 함께 드디어 봄이 왔다. 사필귀정이지만 파면이 지연돼 만시지탄"이라며 "끝이 아니라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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