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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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5-04-2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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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인도 카슈미르 파할감 지역에서 시민들이 전날 발생한 관광객 테러에 항의하며 파키스탄 국기를 불태우고 있다. AP연합뉴스 인도·파키스탄 영유권 분쟁지역인 잠무 카슈미르주 파할감 휴양지에서 인도인 25명과 네팔인 1명 등 관광객 26명이 사망하는 테러가 발생하자 양국 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인도는 테러 배후에 파키스탄 정부가 있다고 주장하며 강물 공유를 멈추고 국경을 닫는 등 파키스탄을 압박했다.비크람 미스리 인도 외교부 차관은 23일 언론브리핑에서 인도 안보내각위원회(CCS) 회의에서 카슈미르 테러 사건과 관련해 다섯 가지 조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인도 정부는 1960년 맺은 인더스강 조약 효력을 “파키스탄이 국경 간 테러리즘 지원을 확실하게 철회할 때까지” 중지하기로 했다. 또 양국 간 육상 국경 검문소를 즉시 폐쇄하겠다고 밝혔다. 파키스탄인이 인도에 입국할 때 발급하는 남아시아 특별 비자를 모두 취소할 방침이며, 이 비자로 인도에 체류 중인 파키스탄인은 48시간 내 출국하도록 명령했다.인도 정부는 자국 주재 파키스탄 공관의 국방 담당자들을 모두 ‘외교 기피 인물’(페르소나 논 그라타)로 지정해 이들에게 향후 일주일 안에 출국하도록 명령했다. 파키스탄 내 인도 국방 담당 외교관도 철수시키는 등 주파키스탄 인도 대사관 인원을 55명에서 30명으로 줄일 방침이다.미스리 차관은 “정부는 테러 공격 가해자들을 정의의 심판대에 세우고, 그 배후 세력을 반드시 책임지게 하기로 결의했다”고 말했다.효력이 중지된 인더스강 조약은 인도가 파키스탄으로 흐르는 인더스강 지류의 흐름을 막을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인도가 1960년 체결된 이 조약을 지키지 않으면 전체 수자원 중 약 80%를 인더스강에서 충당하는 파키스탄은 전력 공급이나 농업 등에서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 인도 정부가 강경한 태도를 보이자 파키스탄 정부도 국가안보위원회를 소집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앞서 테러단체 ‘라슈카르 에 타이바’와 연관된 현지 반군조직 저항전 24일(현지시간) 바티칸의 성 베드로 성당에 안치된 프란치스코 교황을 추모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추모객들. 로이터 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거행될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식에는 세계 각국 정상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추모인파도 25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가디언은 마테오 피안테도시 이탈리아 내무부 장관은 광장에서 열릴 야외 장례행사에 세계 150∼170개국 사절단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보고 경비 계획을 수립했다고 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전임자인 베네딕토 16세 은퇴교황의 장례식이 2023년 1월에 같은 장소에서 열렸을 때는 5만명이 모였다.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식이나 다음 달로 예상되는 제267대 교황 선출 발표 때에는 그보다도 훨씬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이며 많게는 25만 명에 이를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특히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식에는 관세정책으로 글로벌 경제를 혼란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참석해 각국 정상들과 조우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문외교'가 '관세협상의 자리'가 될 수도 있다는 조심스러운 관측이다. 또한 3년 이상 지속돼온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을 위한 논의 자리가 될지도 관심거리다. 일단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로마 체류시간은 짧다. 장례미사만 마치고 하루 일정으로 서둘러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짧은 일정으로 인해 각국 정상들과 만나는 시간은 길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더라도 그의 첫 번째 해외 방문길이고 '평화'와 '공존'을 강조해온 교황의 장례식이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입장을 보일지는 여전히 관심의 대상이다.뉴욕타임스(NYT)는 "교황의 장례식은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2기 첫 해외 방문이자 그가 가파른 관세와 예측불가한 정책 변화, 극적인 이민자 추방으로 세계 질서를 뒤흔들기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세계 여러 지도자들과 만나는 자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초 무차별 상호 관세 예고로 동맹과 적대국 할 것 없이 전 세계적으로 미국에 대한 원성이 하늘을 찌르는 상황이다. 그런 만큼 그의 집권2기 국제무대 데뷔는 시선이 쏠릴 수밖에 없다.유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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