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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나우뉴스] 2018s년 9월 새로 개발된 저격 소총을 시범 발사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러시아 매체 라이프 캡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을 치르고 있는 러시아의 고위급 관료가 우크라이나 다음 목표로 폴란드와 발트 3국을 지목했다.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인디펜던트는 15일(현지시간) “러시아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이하 나토)의 위협이 현실화한다면 폴란드와 발트 3국이 가장 먼저 고통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세르게이 나리시킨 러시아 대외정보국(SVR) 국장은 이날 타스 통신에 “나토가 러시아나 벨라루스를 공격한다면, 폴란드와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등 발트 3국에 파괴적인 결과가 초래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나토는 그들이 러시아와 벨라루스를 공격할 경우 나토 회원국 전체에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는 사실을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특히 폴란드와 발트 3국 정치권에서 나토의 공격을 주장하는 사람에게 더 큰 피해가 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2024년 11월 30일, 폴란드와 러시아 국경의 콘크리트 장벽 근처에 장갑차가 서 있다. 게티 이미지 멀티비츠 또 “폴란드와 발트 3국이 러시아에 매우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끊임없이 무기를 과시한다”면서 폴란드가 최근 국경지대에 대인지뢰를 설치하고 미국에 핵무기를 배치해달라고 요청한 사실을 언급했다.앞서 지난달 폴란드와 발트 3국은 지역 내 안보가 근본적으로 악화했다고 주장하며, 대인지뢰의 사용과 생산, 비축을 금지하는 국제조약에서 탈퇴한다고 선언했다.또 이들 4개국 국방부 장관은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군사적 위협이 상당히 증가했다”면서 자국을 지키기 위한 안보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우크라이나의 현재 상황, 나토에 책임 있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나토 가입을 추진하자 ‘나토의 동진’이 러시아의 안보를 위협한다며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푸틴 김정은이 지난 3일 준공을 앞둔 화성지구 3단계 구역에 들어선 주요 시설물을 돌아보는 모습.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북한 평양 신도시에 북한 최초의 PC방이 지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은 이를 ‘컴퓨터 오락관’이라고 이름 짓고 300석을 갖춘 첫 인터넷 편의시설이라고 홍보했지만, 전문가는 현재 북한에서 자유로운 인터넷 활동이 원칙적으로 차단된 만큼 보여주기식 공간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16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3일 딸 김주애를 동행해 평양 화성지구 3단계 구역에 들어선 주요 편의시설들의 운영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이 과정에서 북한판 PC방인 ‘컴퓨터 오락관’이 공개됐다. 총 300석 규모로 지어졌다는 이 시설의 사진을 보면, 실내 양옆과 가운데 컴퓨터 의자들이 배치됐고, 벽면과 천장에는 미래지향적 느낌을 주기 위한 파란색 조명들이 설치됐다. 김정은이 이 공간을 둘러보며 관계자 설명을 듣는 장면도 포착됐다. 다만 아직 PC방의 핵심인 컴퓨터 등 전자기기와 인터넷 회선 등은 들어서지 않은 모습이다.김정은은 이 공간을 두고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개업하는 봉사 분야(편의시설)의 기지인 것만큼 운영 체계와 질서, 봉사 준비에 특별한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주문했다고 한다. 또 “새로운 봉사 분야를 새로운 형식과 방식으로 부단히 개척하고 확대해 나가는 것은 수도 시민들과 전국 인민들의 물질문화적 복리를 비약적으로 향상시키려는 우리 당의 정책 실현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보도했다. 김정은이 김주애와 화성지구 3단계 구역에 건설된 편의시설들을 둘러보고 있다. /노동신문 뉴스1 김정은이 3일 화성지구 3단계 구역에 건설된 편의시설들의 운영 준비 현황을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4일 보도했다. 현지 지도에는 김위원장의 딸 김주애도 동행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하지만 전문가는 이 공간이 별다른 실효성은 없을 것으로 봤다. 북한 주민들은 외부 세계와 연결되는 인터넷 대신 광명망 등 당국이 검열·감독하는 인트라넷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싱가포르 데이터 분석기관 데이터리포털(DataReportal)은 ‘디지털 2024 글로벌 보고서’에서 작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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