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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5-04-13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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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최근 충북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들이 횡령, 음주운전, 성범죄 등 잇단 범법 행위로 논란을 일으키면서 공직기강 해이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공직자 범법·일탈 만연 (PG) [이태호, 정연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올해 들어 4월 현재까지 충북도 인사위원회를 통해 견책 이상의 징계가 의결된 도내 공무원은 총 16명에 이르는 것으로 12일 파악됐다.징계 수위별로는 공무원 신분을 박탈하고 5년간 공무원 임용을 제한하는 최고 수위의 징계인 파면이 2명이다.이어 해임 1명, 강등 2명, 정직(1∼3개월) 9명, 감봉(1개월) 1명, 견책 1명이다.이들 중 상당수는 횡령과 음주운전 등의 일탈 행위로 물의를 일으켰다.청주시 소속 6급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파면된 A씨는 가상화폐 등에 투자하려고 공금에 손을 댔다.A씨는 2018년 1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약 6년간 45회에 걸쳐 기부금, 공적 단체 자금, 세출예산 사업비, 지방 보조금 등 자신이 관리하는 예산 총 4억9천716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조사됐다.심지어 시장 직인을 무단 날인해 시청 명의의 은행 계좌를 개설하고 공금 횡령에 사용하기까지 했다.범죄 행각이 드러나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그는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현재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다.제천시 소속 7급 공무원이던 B씨도 횡령으로 파면됐다.옥순봉 출렁다리 관련 세입 업무를 담당한 B씨는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징수한 입장료 8천400여만원을 빼돌렸다.그는 횡령한 입장료를 전액 변제했지만 공직자 신분을 잃은 것은 물론 재판정에서 법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다.이 외에 청주시 공무원 C씨는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면서 직원들에게 과지급된 복리후생비 등을 모아 반납하기로 하고선 수개월간 자신의 통장에 보관하고, 공과금을 제때 납부하지 않는 등 공금 유용 의혹이 제기돼 8급에서 9급으로 강등 처분을 받기도 했다. 공직사회 범죄로 '얼룩' (CG) [연합뉴스TV 제공]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서초동 사저복귀이튿날인 12일 서울 광화문과 사저 인근에 모여‘윤 어게인(YOONAGAIN)’을 외쳤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1일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떠나기 앞서 정문 앞에서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윤 어게인’이란 윤 전 대통령이 차기 대선에 재출마하거나, 윤 전 대통령의 정치적 자산을 이어받은 국민의힘 후보가 최종 후보로 선출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은 이날 오후 1시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국민저항권 광화문 국민대회’를 열었다.오후 2시 기준 경찰의 비공식 추산으로는 1만여명이 모였다. 이들은 동화면세점에서부터대한문 일대에 모여“윤 어게인”,“사기 탄핵” 등 구호를 외쳤다. 사회자는“반드시 윤석열 대통령이 제자리로 돌아와 불법 사기 탄핵의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조배숙 의원도 연단에 올라“지난 엄동설한에 여러분이 광화문과 한남동, 헌법재판소 앞에서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셨는지 알고 있다”며“탄핵 심판 선고가 끝이 아니다. 대통령 선거가 남아 있고 우리는 하나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 11일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떠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사저로 돌아간 11일서울 서초구 사저 앞에 모인 지지자들이“윤 어게인” 등을 연호하고 있다. 뉴시스 윤 전 대통령 지지단체인‘자유대학’ 등도 이날 오후 2시 서초동 사저와 가까운 지하철 교대역 8번 출구에서‘온리 윤석열 어게인 집회’를 개최했다. 오후 3시 기준 경찰 비공식 추산으로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태극기와 함께‘윤 어게인’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불법 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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