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깃발로 장식된 모스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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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5-0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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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깃발로 장식된 모스크바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6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광장 인근에 제2차 세계대전 승리 기념일(전승절) 80주년을 맞아 설치된 '승리'(포베다) 깃발 장식들. 2025.5.7 abbie@yna.co.kr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승리는 우리의 것!" "승리가 자랑스럽다!"오는 9일(현지시간) 제2차 세계대전 승리 기념일(전승절)을 앞두고 러시아 모스크바는 '승리'(포베다) 문구로 가득 차 있다. '1945-2025', '승리 80년' 등 올해가 전승절 80주년임을 강조하는 문구들에서 러시아의 흥분감이 느껴진다.6일 모스크바 중심지 트베르스카야 거리에 나가보니 대로변은 온통 붉은 깃발과 주황색 포스터, 주황색 두 줄과 검은색 세 줄로 이뤄진 '승리의 상징' 게오르기 리본으로 장식돼 있다. 빨간 카네이션으로 화단을 조성하는 작업도 진행되고 있었다.모스크바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디아나 씨는 "빨간 깃발들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싸우며 피 흘린 사람들과 연관 있는 것 같다. 빨간 카네이션도 그들을 기리기 위해 심는 것"이라고 말했다.전승절 열병식이 열리는 붉은광장 근처에는 주황색 승리 깃발이 끝도 없이 줄지어 펄럭이고 있다. 모스크바 중심지뿐 아니라 일반 주택가의 슈퍼마켓, 약국, 병원, 지하철역 등에도 '5월 9일 승리의 날'을 알리는 포스터가 잔뜩 붙어있다. 승리 깃발로 장식된 모스크바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6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광장 인근에 제2차 세계대전 승리 기념일(전승절) 80주년을 맞아 설치된 '승리'(포베다) 깃발 장식들. 2025.5.7 abbie@yna.co.kr 러시아군과 13개국 군, 러시아의 무기 시스템이 행진할 예정인 열병식 준비 때문에 붉은광장은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관광객들은 전승절 기간에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장식을 즐기며 모스크바 대표 관광지를 보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 있었다.소련의 제2차 세계대전 영웅 주코프 장군 기마상 앞에는 게오르기 리본을 가슴에 단 일행이 "우라!"(만세)를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었다. 촬영이 끝나자 이들은 승리의 노래를 부르며 손뼉을 쳤다. 주코프 동상 앞에서 기념사진 찍은 러시아인들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더불어민주당 춘천시의원들이 7일 오후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병지 강원에프시(FC) 대표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춘천시의원 제공 ‘꽁지머리’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국가대표 명골키퍼 출신 김병지 프로축구 강원에프시(FC) 대표를 둘러싸고 강원도 춘천이 시끄럽다.발단은 김 대표의 발언에서 비롯됐다. 춘천시와 강원에프시는 지난달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춘천 홈경기 개최를 놓고 대립했다. 당시 김 대표는 춘천과 강릉의 케이(K)리그 홈경기 관중과 시즌권 판매 수익 등을 비교하며 “(관중 수입이 적은) 춘천 홈경기 배제를 구단 차원에서 검토하겠다”고 발언해 춘천시를 자극했다.그러자 지난 3일 춘천에서 열린 강원에프시 홈경기에서 경기장 진입 도로 인근에 ‘김병지 대표 사퇴 촉구’ 등의 내용이 적힌 펼침막이 걸렸다. 김 대표가 춘천을 폄훼하는 발언을 했다며 춘천시축구협회 등이 내걸었다. 강원에프시는 펼침막 철거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육동한 춘천시장과 시청 직원 등에게 배부했던 비표를 회수했고, 육 시장 등은 경기 관람을 포기하고 발길을 돌렸다.이 사태의 배경에는 정당간 갈등도 있다. 육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고 국민의힘 소속인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강원에프시 구단주다.더불어민주당 춘천시의원 일동은 7일 오후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병지 강원에프시 대표는 팬들의 쓴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고 엉뚱하게 ‘펼침막을 철거하지 않았다’고 춘천시를 탓하며 출입 비표를 빼앗아 춘천시민을 대표하는 육동한 춘천시장이 홈경기에 들어가지도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는 김 대표의 갑질이자 춘천시를 모독하는 조처”라고 비판했다.이어 “당시 팬들의 펼침막은 경기 당일 내걸었고, 주말이라 춘천시 입장에서는 즉각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팬들의 요구와 항의가 있다면 소통으로 풀어야지 쓴소리에는 귀 닫고 남 탓하며 심지어 권한을 남용해 갑질했다. 도민화합이 돼야 할 구단을 도민분열로 이끄는 김 대표는 모든 일에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김진태 강원지사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질책했다. 나유경 춘천시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은 “당시 펼침막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게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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