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불쌍한 아내와 군인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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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doctor] 불쌍한 아내와 군인의 이야기 (2017-07-19 18:43)
저는 빌립보 지파에 현혹되어서  신천지룰 다니고 있는 아내의 남편입니다.
저의 직업은 군인이고 그로인해 힘들었던 일들을 잠시 적어보랴고 합니다.
와이프는 간호사로  선임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보는 순간 이쁘다고 생각함과 동시에 무언가 슬픔이 가득한 그런 아내였습니다.
와이프는 고등학교 시절 부모님의 갈등으로 이혼을 하고 자신의 힘으로 열심히 노력하여 살고 있는 자존심은 강하지만 무척 마음이 여려 사람들에게 버림받는 것을 두려워 하는 그런 착한 아내였습니다.
연애기간 저희는 누구보다 사랑했고 첫째 딸이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를 낳고 와이프는 산후 우울증으로 무척이나 괴로워히고 힘들어 하였습니다.
이때 저는 빨리 퇴근하고 와이프와 함께 하였지만 언제나 잠을 잘때에 아이를 보는것은 와이프 였고 잠을 제대로 자기 힘들어 하여 매우 힘들어 하였습니다.
그리고 사랑을 받지 못하고 가정에 대해 잘알지 못하여 더욱 힘들었다고 합니다.
지금 생각하면 이때 제가 열심히 돈벌어주고 하는것이 올바른 길이라는 생각보다 먼저 사랑하는 아내를 생각하고 잠시 휴직을 신청히였다면...이라는 생각을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
처가집이 15분 거리에 있었으나 이혼 후 재혼 하셨지만 나아지지 않는 살림으로 와이프는 혼자서 육아를 하였습니다.
저희 집은 민간 아파트에 몇채를 국가에서 구매하여 주는 관사로써 매우 교통이 블편하고 동떨어진 곳입니다.
그곳에서 남편을 믿고 아는 사람들도 없고 외롭게  아이를 낳고 우울해 하는 접근하는 못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놀이터에서 포겨를 하기 위한 사람들을 물색하던 50대 여자 두분은 저희 와이프를 대상으로 선정하였고 작업에 들어가게 됩니다.
혼자 있는 와이프를 자신들의 자동차를 이용하여 맛난것도 사주고 재미있는것도 가르쳐주고...심리 검사도 해주고....
한동안 밝아지는 와이프가 안심이 되었고 그곳이 신천지일꺼라는 생각은 하지도 못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와이프의 신상과 가정상황 등을 파악하기 위한 일정의 작업이었는데 말이죠...
와이프가 웃으며 그분들의 이야기를 할때 사진을 찍었지만 그분들은 정체가 탈로날까 겁이나 얼굴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혹시 신천지가 밝혀져 다른 대상을 상대로 포겨를 못하게 될까봐 두랴웠겠죠
그리고 시간이 지나 아마도 와이프는 복음방을 다닌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갓난어이 2명을 데리고 다녔을 그때를 지금 생각하면 너무 가슴이 아프고 아이들에기 미안함 마음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복음이 완료되고 충주 빌립지파 고혜경이라는 분이 접근을 하였습니다.
와이프가 많이 우울하고 연고가 없어서 일요일마다 같이 펜글씨를 바우면서 즐겁게 지내고 싶다고...
그렇습니다 이미 와이프는 모든 교육을 마치고 드디어 교회를 들어가게 된것 입니다...
이후 일요일은 절대적인 그들의 시간 지금도 아이들과 에버랜드 등을 다닌 사진을 보면 와이프는 보이지 않습니다...
모든것을 신천지에 시간을 쏟아야 하기에 가족과의 시간을 포기한것입니다...
교회를 가지 않는날 와이프는 언제나 피곤해 했고 육아는 저의 몫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전출을 가게 되었고 집이 배정이 되지않아 주말부부를 하게 되었습니드.
와이프가 더욱 신천지에 매진하게된 시간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후 와이프는 의도적으로 잠자리를 피하기 시작?습니다.
이후 아내가 밝힌 이유는 충격이었습니다. 자신과 같이 잠자리를 안하게되면 남편이 매우 힘들게 궁지로 몰아 넣을수 있고 그러면 자얀스레 신의 존재를 찾을 것이라는 말...
과연 이것이 섹스포교와 다를 것이 무엇일까요   
6개월이 지나 파주로 이사를 오게되자 와이프의 이상행동은 더욱 심각해졌습니다.
원래 다니던 빌립은 펜글씨라는 모략을 부릴수 있었지만 이제는 그랄수 없어서 입나다.
와이프는 저에게 주일 교회를 다니겠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희집은 기독교로 인해 친척끼리 연락을 안하는 고통을 받아서 기독교를 싫어하지만 이무도 모르는곳에 저를 보고 살아가는 와이프를 위햐 허락했습니다.
대신 일요일 2회 정도는 가족과 함께 하였으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이야기하자 와이프가 미쳐가기 시작했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욕을하고 집으로 혼자 돌아와서는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자신의 머리를 자리고 옷거지를 자리며 미친짓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누군가에게 교육 받은대로 행동한 것아겠죠.  
그리고 와이프는 각서를 요구했습니다.
내용은 크게 2가지 주일 예배 보징과 모든 재산을 자신의 명의로 넘기라는 것이었습니다.
주일예배는 어쩔수 없이 보장하였지만 재산은 넘기지 않았습니다.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이후 힘들지만 평범하다고 생각했던 날이 계속되고 어느날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사를 하고 처음으로 저희 아버지 어머니가 올라오시기로 되었습니다.
갑자기 와이프는 절대 오지 못하게 하시라고 이야기를 하며 언성을 높혔습니다.
그러더니 집안의 소주 한병을 원샷하고 집을 나가 새벽에 돌아왔습니다.
다음날 저는 쇼파에서 신천지에 관련된 인쇄물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와이프에게 물었지만 아니라고 일반 교회에서 나누어 준것이고 모두 성경에 있디고 모략을 펼치더군요...
저는 바보가 아닙니더 결국 자백을 받아내고 처가집에도 이야기하여 가족회의를 제안하였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도착하였을때 와이프는 아이들을 모두버리고 가출을 하였습니다.
그때부터 저의 와이프를 구하고 가정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힘든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2~3번의 이혼요구...힘든 가정생활 말을 하자면 너무나 많지만 이제 시작이라눈 것을 압니다.
이제 모든것은 하나님의 뜻이고 저를 하나님의 존재를 알게 하기위한 시련이라눈 것을 믿기 시작했습니다.
가족을 사랑하여 이혼을 생각했던적이 있지만 이제는 아닙니다.
얼마나 걸리든 와이프를 사랑을 감싸고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힘내시고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저와 같은 군인 분들...알아보니 이혼도 많이하시고 어쩔수 없이 와이프와 함께 교회를 다니시는 뷴들도 보았습니다.
하지만 그런것은 사랑이 아니고 잘못된 방법임을 아시고 함께 슬기롭게 이기눈 법을 찾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군인 이기에 더욱 남에게 숨기기 급급하고 할수 없는것이 많으실겁니다...
가정이 평안해야 나라를 지키고 자신의 본분을 잘할수 있겠지요...
어서 빨리 그런날이 오기를 기도합니다...